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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대우건설 ‘스마트홈’ 업무제휴

입력 2020-11-03 08:09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홈클리닝 서비스 제공, 최상급 주거 라이프 추구

미소·대우건설 ‘스마트홈’ 업무제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우리 생활의 모든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대표 빅터 칭)가 다양한 주거 브랜드와 사업 제휴를 통해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소는 지난달 29일 대우건설과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소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관리한다.

본 서비스는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2개 단지에 우선 도입 후 내년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미소는 엠지알브이(MGRV)와도 손을 잡았다. 지난 6월부터 도심 속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의 건물 및 객실 청소를 전담하며 밀레니얼·Z세대에게 양질의 주거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집이 주거와 생활문화공간이 어우러진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미소의 다양한 홈서비스를 주거 브랜드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고객에게 최상급 주거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홈서비스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홈서비스 미소는 홈클리닝(가사도우미), 이사, 이사청소, 에어컨 청소, 펫시팅, 정리수납 전문가 서비스 등 58개의 다양한 홈서비스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더 나은 생활을 누리도록 돕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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