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볼륨을 더해주거나 지나치게 큰 거대유방인 경우에는 가슴확대수술, 가슴축소수술이대표적이다. 하지만 수술법과 의료기술 발달로 절개를 최소화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러한수술은 보형물의 종류나 위치, 절개법에 따라 흉터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될 수도 있다.
실제 겨드랑이나 가슴이나 유륜에 흉터가 발생하여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다. 이러한수술흉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법과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진행돼야 한다.
만약 수술흉터가 발생되었더라도 튀어나온 정도, 표면의 굴곡 정도, 질감이나 색깔 등을 고려한 맞춤 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가능한 영역이 되고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레이저요법, 스테로이드 주사, 냉동치료요법 등 치료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중 수술흉터나켈로이드 제거에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를 이용한 ‘리폼(Reform)법’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리폼법은 상처 등으로 인해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이 변형되었을 경우 완전히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 주는 흉터레이저치료이다. 보통 1~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하며, 기존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시술 후 통증이나붉어짐,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고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가슴수술흉터에 과색소침착이 있다면 색소침착레이저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원장은 “흉터는 수술적 방법으로 다시 치료 할 수도 있지만,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있거나 재수술을 하기 힘든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하면서, “수술흉터 시술 전에 어떤 방법으로 시술을 할지 흉터전문병원 및 피부과를 통해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중요하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