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후보자는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명예회장, 100대 프랜차이즈 CEO 포럼 회장 및 한미경제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회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회장 거 후보자가 단독 출마해 9일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단독 출마자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하고 회장선거 당선인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식)는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면 대한체육회에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요청해 연맹 운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연맹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불거진 각종 사건·사고 때문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합동 특정감사를 받았고, 각종 비위 행위가 적발됐다.
감사 결과가 발표되고 2개월 뒤인 2018년 7월 김상항 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고, 같은해 9월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2년여 동안 회장이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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