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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 최대 12% '하나 일리 있는 적금' 선봬

입력 2020-11-09 10:16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비욘드포스트 김지훈 기자] 하나은행은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최대 연 1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나 일리 있는 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간 삼성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삼성 아멕스 블루 카드로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3개월 이상 누적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월 납입액은 10만원이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날부터 선착순 5만명으로 한정 판매한다.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손님께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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