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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300억 상생대출펀드 조성… 지역 중소기업 지원

입력 2020-11-10 18:24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BNK부산은행)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부산은행은 10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10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10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총 300억원 한도로 펀드를 조성하고 부산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 기업, 코로나19 피해 기업, 사회적 기업에게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산출금리에서 0.65%포인트 이상 감면해 줄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은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간 2018년 부산지역 일자리펀드 200억원 조성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서,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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