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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원 대표, 외식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요성 강조

입력 2020-11-11 09:02

고피자 임재원대표 ‘제 16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20)’ 연사 참여 … 자동화덕 ‘고븐’ 개발 및 스마트키친 추진 등 핵심 역량 역설

임재원 대표,  외식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요성 강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1인 화덕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는 임재원 대표가 ‘제 16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20)’에 IP 창업(식품) 분야 대표 연사로 초청 받아 강연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임재원 대표는 2일차 행사인 지난 10일 IP 창업(식품) 분야 연사로 참여, ‘300만원 푸드 스타트업의 성공신화’라는 주제로 고피자 창업부터 자동화덕 ‘고븐(GOVEN)’ 개발 및 특허(IP) 등록 과정 그리고 외식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 등에 대한 발표를 펼쳤다.

임 대표는 창업 성공 비결에 대해 “사업 1년차에 자동화덕 고븐을 특허 등록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쉽게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오퍼레이션을 완성했다. 이에 창업 후 3년간 약 8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고, 올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피자 성장의 핵심 역량은 기술력과 특허”라며 기술과 특허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더불어 “신규 직원 교육에 드는 추가 비용 발생 및 품질 저하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숙련자의 노하우들을 데이터화해 누구나 똑같이 상향평준화된 노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마트키친을 디자인했다”라며 “스마트키친이 (외식업계) 4차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다. 고피자는 AI 토핑 및 로봇을 활용한 조리와 서빙 등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기술력을 보호해 주는 특허는 나날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앞으로 기술력과 특허를 바탕으로 국가대표 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고피자의 현재와 글로벌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경호 한국특허정보원장 및 김용래 특허청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배재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트장, 김상일 양지병원 병원장, 김미희 튜터링 대표, 킴벌리 윌리엄스 미국특허상표청(USPTO) 특허자동화사무소 특허사업분석가 등 국내외 주요 IP 인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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