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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코로나19 신규확진 317명… 누적 3만3377명

입력 2020-11-11 16:52

약 3개월 만에 300명 넘어
유명 남성 아이돌도 감염 확진

지난 9일 일본 도쿄의 한 횡단보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지난 9일 일본 도쿄의 한 횡단보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뉴시스> 11일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300명을 넘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코로나19)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317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신규 감염자 수가 300명을 넘는 것은 지난 8월 20일(339명)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에 비해 5명 늘어 38명이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인 키스마이풋(kis-My-Ft2)의 멤버인 센가 겐토(千賀健永·29)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가 발표했다.

센가는 지난 8일 후각에 이상이 있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지난 10일 양성 확진을 받았다. 같은 그룹 멤버들은 밀접 접촉자에 해당되지는 않았으나 모두 PCR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다른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377명으로 늘었다.

317명 가운데 30대가 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가 61명, 40대가 58명 등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감염자는 40명이었다.

일본에서는 11월 들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11일 일본 전체 신규 감염자 수는 1287명으로 폭증했다.

도쿄에서는 8일 기준 일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 수가 약 202명으로 8월 하순 이후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다.

도쿄도는 자체 코로나19 경계 수준을 4단계 중 두 번째로 심각한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12일 열리는 도쿄도 코로나19 전문가 회의에서 경계 수준 평가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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