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팜은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임상 3상 착수금과 연구개발 판관비가 직전분기보다 13% 증가한 666억원을 기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조현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SKL20540’은 지난달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됐다.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내년 초 한국, 중국, 일본에서 임상 3상이 시작된다.
매출은 3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704%, 진전분기보다 89.9%증가했다. 순손실은 631억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장세와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의 로열티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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