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00만명 육박...사망 4만4246명
마크롱대통령 " 방역수칙 지켜달라" 국민에게 호소

프랑스는 지난 2월 중순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지금까지 총 사망자가 4만4246명이며 최근 24시간내 사망자는 354명에 이른다.
하지만 입원환자의 수는 다소 호전되어 하루 새 208명 줄어든 3만2499명이며 증증치료실 입원환자 수도 32명 줄어든 4872명으로 의료 대란의 위험은 줄어든 상황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대통령은 지난 달 시작된 전국적인 재봉쇄와 야간 통행금지의 결과 감염 확산 상황은 다소 호전되었다고 밝히고 " 하지만 앞으로 며칠 간이 결정적인 시기"라며 경계를 계속하도록 경고했다.
마크롱대통령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들의 코로나와의 전쟁은 집단적인 투쟁이다... 학교 교실에서,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생명을 구하는 5대 원칙을 지켜달라. 그것은 마스크 착용, 규칙적으로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밀폐공간에서 정기적으로 환기하기, 코로나대항 앱( TousAntiCovid app ) 내려받기 이다"라고 밝혔다.
전세계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방지를 위해 투쟁하는 상황에서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영국 미국 등은 현재 백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웹사이트 발표에 따르면 11월 12일 현재 전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는 212종에 달하며, 그 가운데 48종이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