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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국화와 항아리 어울림

입력 2020-11-16 07:54

[이경복의 아침생각]...국화와 항아리 어울림
[이경복의 아침생각]...국화와 항아리 어울림
[이경복의 아침생각]...국화와 항아리 어울림
[이경복의 아침생각]...국화와 항아리 어울림
고향 장독대 앞에서 두 손 모아 비시던 어머니 슬픔이 가득 담긴 듯한 항아리,
애절한 소쩍새 울음,
무서운 천둥소리,
차디찬 무서리 아픔 속 피어난 국화,
그 어울림이 내 가슴 깊은 곳에 파고 들어 애잔한 파도가 이는 건 나이 때문일까?
사물과 진실한 대화, 인문학적 눈일까?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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