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SI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글로벌 금융그룹인 방콜롬비아(콜롬비아), ANZ(호주),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를 비롯한 25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기후변화 대응전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정보 및 시스템 보안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DJSI 8년 연속 편입은 그룹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Zero Carbon(자산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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