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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IB 실적 호조에 3분기 영업익 900억원…전년대비 2547% '껑충'

입력 2020-11-17 08:39

자산관리 부문 수익도 증가

(사진=비욘드포스 DB)
(사진=비욘드포스 DB)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47%증가한 90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4%증가한 718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리테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전체 영업익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리테일 실적 호조와 기업공개(IPO),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IB부문 실적 호조, 자산관리 부문 수익 증가, 대신 F&I, 대신저축은행 등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수익 지속 등이 이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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