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IT기술로 혁신적 해결 높이 평가

스마트대한민국 포럼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인민일보 해외판, 대공문회보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첫 개최됐다.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맘시터는 아이돌봄 시장의 문제였던 △각 가정에 맞는 베이비시터를 신속하게 찾기 어렵다는 점 △신뢰도 문제 △값비싼 돌봄 비용 등을 IT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이 나이·성향, 부모 근로구조, 지역 등에 따라 극도로 세분화된 서비스 설계 △ 업계 최초로 아이돌봄 보험 도입 △ 8만5000건의 인증 데이터와 매월 1만건씩 누적되는 후기 데이터, 누적 70만 회원의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하여 잠재 이슈 회원을 사전에 필터링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는 점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맘시터의 정지예 대표는 “맘시터’ 서비스가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스마트대한민국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향후에도 아이돌봄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아이돌봄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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