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피커 활용…명령어로 기부가 이뤄지는 국내 최초 AI 플랫폼 기반 후원 프로그램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최초의 AI 플랫폼 기반 후원 프로그램으로 SK텔레콤NUGU 스피커 사용자들은 음성으로 ‘유니세프 기부’를 명령하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전달된 기금은 유니세프의 영양·보건·식수위생·교육·보호 프로그램에 지원돼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AI 기브유’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5G 시대 ESG(환경·사회·기업구조) 가치 창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것 ”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순 후원본부장은 “유니세프는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어린이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을 통한 나눔이라는 또 하나의 혁신적 사례가 될 것이다.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SK텔레콤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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