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후 총 41명

이로써 익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총 41명의 코로나19 양성자가 발생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 기준 20대 1명, 30대 2명, 5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추가 감염된 20대는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가 이용했던 식당을 이용,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1명은 전북 2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련 증상은 없었으나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30대는 원광대병원 입원 환자로 23일 감염관리를 위한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50대 1명은 원광대병원 전수 조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군산의료원 음압격리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