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DID 기술 활용한 의료정보와 전염병 등 레포트 형식으로 제출 가능해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과 DPHR 데이터 관리 기법을 접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ioPassport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때 공항, 호텔, 검문소 등에서 건강 관련 기록을 요구할 때 본인이 입력했던 의료 정보와 전염병 관련 증상 보유 여부, 진단 결과와 같은 데이터를 간단한 레포트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DID(Decentralized Identity)와 DPHR(Decentralized Personal Health Record) 관리 기술이 적용됐다. 민감정보인 개인정보 및 의료 데이터에 BioPassport 고유의 1회성 익명 식별자를 사용하고, 각 키에서 파생한 암호 키를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 관리한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 요건을 갖추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ISMS 최종 확인 및 인증 획득까지 12월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실명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기 위해 AML 구축을 서둘러 투자자들이 믿고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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