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수제화 공장 X 패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상품 ‘New Basic’ 개발

올해 5월부터 추진된 본 프로젝트는 성수수제화 산업의 새로운 상품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디자이너 브랜드인 ‘스튜디오 오유경(STUDIO OHYUKYOUNG)’, ‘뮌(MUNN)’, ‘그라더스(grds)’가 참여하였으며, 성수수제화 공장 3곳(▲라플로채니 ▲누보 ▲미닉스)이 공모로 선정되어 수제화 상품 개발이 진행되었다.
수제화 산업의 중심지인 성수동인 만큼 평균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는 제작자들의 노련한 기술에 패션 브랜드만이 가진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유행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디자인과 품질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 되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개발 상품의 전체 컨셉은 ‘New Basic’으로 좋은 소재, 훌륭한 기술, 정중한 태도를 주요 테마로 하여 각 패션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살린 ‘새로운 베이직(기본)’을 만들어 내었다.
성수수제화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만큼 성수수제화 공장과 패션 브랜드가 협력함으로써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성수수제화 산업에 새로운 상품 트렌드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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