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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임진강 화석정의 슬픔

입력 2020-11-28 09:27

[이경복의 아침생각]…임진강 화석정의 슬픔
율곡이 벼슬 후 제자들과 학문과 시를 논하던 화석정,
율곡이 죽기 전 정자 재목에 들기름 칠하고 위급할 때 불 지르라 유언,
율곡의 10만양병 건의 묵살한 선조왕이 임진왜란 캄캄한 밤 의주로 도망칠 때,
이 정자 불태워 밝힌 불로 임진강 건넜다니,
슬프다,
탁월한 신하 내친 우매한 왕이여!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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