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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플러스, 자영업자 돕는 ‘밀키트 출시 서비스’ 론칭

입력 2020-11-30 08:46

음식점이 밀키트를 직접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

순서대로 ‘오더플러스와 점주의 밀키트 출시 상담’ 사진과 ‘남와집 밀키트’ 이미지
순서대로 ‘오더플러스와 점주의 밀키트 출시 상담’ 사진과 ‘남와집 밀키트’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식자재 주문 앱, 오더플러스(대표 박상진)가 밀키트 출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밀키트 출시 서비스는 지역 맛집 또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밀키트를 직접 제조해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기획과 상품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매장에서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공장에서 하는 대량생산이 아닌 매장에서 직접 자가 제조하는 방식이다.

오더플러스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밀키트로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더플러스는 오는 12월까지 밀키트 출시를 위한 진공포장기를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오더플러스가 제공하는 밀키트 출시 서비스는 메뉴를 식당에서 먹는 맛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식당간편식(RMR)에 식당이 직접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돼, 매장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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