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특허받은 그린이’ 종이 아이스팩, 환경오염 최소화
물 한방울도 그냥 버릴 순 없다

바인컴퍼니 민들레 대표는 “제4종 복합비료 및 토양개량제 발명특허를 가지고 있는 전문기업 ㈜헬씨플랜트(Healthyplant)와 협업해 천연물질로 구성된 ‘특허받은 그린이’를 활용한 종이 아이스 팩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바인컴퍼니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제품을 생산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는 종이 아이스팩 전문 기업이다.
민들레 대표는 “100% 물만 넣은 종이 아이스팩을 개발에 성공하여 안심하고 하수구에 버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주부 입장에서 종이 아이스팩 속에 들어가는 물 한방울도 그냥 버려지는 것이 너무 아까웠다. 사용 후 버리게 되는 물에 대한 활용방법을 고민했다. 식물의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와 세척이 가능한 ‘그린이 아이스팩’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신제품 ‘특허받은 그린이’ 종이 아이스팩(Greene paper Icepack)은 사용 후 하수구에 버려지는 물 자원의 낭비를 막고, 동시에 식물의 생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고안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한 제품이다. 순수한 물로 이뤄진 보냉재 속에 4종복합비료로 분류되는 특허받은 천연물질의 영양제를 주입했다.
바인컴퍼니는 세계 최초로 냉매제로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고흡수성수지인 폴리머를 대신해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종이 아이스팩을 개발해 업계 내 친환경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