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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청각장애 아동 위해 3천만원 기부

입력 2020-12-08 13:52

 가수 강민경, 사랑의달팽이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선물과 사회적응 지원

다비치 강민경, 청각장애 아동 위해 3천만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가수 강민경이 청각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지난 9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훈 피아니스트와 함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훈은 갑작스러운 장애를 극복하고 한 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다.

가수 강민경은 “피아니스트이훈과 함께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가수로서 어린아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되면서 청각장애인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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