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 등이다.
이번 협약은 로봇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연구개발·사업화 자금 부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천한 유망 로봇기업에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또 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최초 1회 고정보증료율 0.5% 적용, 이후 5년간 0.3%p 감면)을 우대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유망 로봇기업을 발굴해 신보에 추천하는 한편 3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금을 신보에 출현하고, 협약은행은 협약보증관련 대출 금리를 최대 1.8%p 우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만큼,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함께 국내 중소로봇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지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