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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영신교회 신도 20여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입력 2020-12-11 10:44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웃도는 가운데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웃도는 가운데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시는 11일 오전 9시 23분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영신교회(다사읍 다사역로37)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20여명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감염 결로 추적과 함께 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고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 해당 교회를 방문했거나 교인과 접촉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와 보건소 예약 후 검사를 당부했다.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보였던 대구시에서 교회발 집단감염이 또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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