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20여명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감염 결로 추적과 함께 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고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 해당 교회를 방문했거나 교인과 접촉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와 보건소 예약 후 검사를 당부했다.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보였던 대구시에서 교회발 집단감염이 또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