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200명에 매일유업 임직원이 직접 뜬 목도리, 경량패딩, 성인영양식 ‘셀렉스’ 후원

후원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매일유업 고정수 홍보실장, 매일유업 봉사 동호회 ‘살림’ 유미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종로구 관내 어르신 후원을 위한 용품을 전달했다.
후원 품목은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직접 뜬 손뜨개 목도리 200개와 한파 대비용 경량 패딩 200벌,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셀렉스 제품 등이다.
매일유업 내 봉사 동호회 ‘살림’의 유미연 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후원을 해 드리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임직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뜬 목도리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준 임직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살림에 도움이 될 매일유업 ‘살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 물품은 종로구 관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대상자 110여 명을 포함, 총 20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 호용한)에서 진행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대표 후원사로서 동참하고 있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이전에 배달한 우유가 2개 이상 방치돼 있으면 가족이나 관공서로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종로구 삼청동과 1사 1동 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을 비롯해 매일클래식, 선천성 대사 이상 증후군 환아를 위한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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