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60명

홍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북방면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양구 2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52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A씨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구 2번 확진자는 춘천에서 직장을 다니던 중 지난달 26일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홍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7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