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 부부(파주시 232·233번)와 10대 자녀(파주시 234번)는 인천시 부평구에서 확진된 부모의 생일 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녀는 무증상, 부부는 지난 8~9일 사이 근육통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A씨 부부가 참석한 가족 모임과 관련해 현재 타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친인척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