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트리머, 게이머, e스포츠 및 드롭스 콘텐츠 모인 활기찬 커뮤니티에서 신작 게임 선보여

‘보는 게임’이 대세로 떠오르며 게임사들이 스트리머와의 협업, e스포츠,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트위치는 인기 스트리머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드롭스(Drops), 채팅(Twitch Chat) 등을 통해 다져온 트위치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어, 게임을 출시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할 주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 같은 신작 게임이 트위치 플랫폼에서 초반 인지도를 확보했다.
님블뉴런은 지난 10월 서바이벌 배틀로얄 게임인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을 공개하고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단계에서 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따효니부터 이초홍, 인간젤리 등 인기 스트리머와 전·현직 프로게이머까지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을 플레이 해 시청자의 관심을 얻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대표작으로 둔 라이엇 게임즈도 트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작 마케팅을 선보였다. 올해 6월 출시한 FPS 게임 ‘발로란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4월 트위치에서 발로란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첫날 3,400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일 게임 1일 시청 시간의 신기록을 세웠다.
PC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에 있어서도 트위치의 마케팅 효과는 크다. 지난 10월, 라이엇 게임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첫 이벤트 대회로 트위치 스트리머와 함께 ‘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대회(와낳대)’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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