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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8년 연속 의류∙패션 업계 1위

입력 2020-12-15 11:14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파워 입증

 노스페이스 대표 친환경 제품인 ‘리모 플리스 재킷(좌, 신민아)’과 ‘1996 에코 눕시 재킷(우, 로운)’
노스페이스 대표 친환경 제품인 ‘리모 플리스 재킷(좌, 신민아)’과 ‘1996 에코 눕시 재킷(우, 로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하는 한편, 의류·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되며 8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천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국내 대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수년간에 걸쳐 윤리적 다운 인증(RDS)의 도입(2014년) 및 확대는 물론, 친환경 인공충전재 개발(2014년) 및 관련 제품 출시를 비롯해,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2016년)과 ‘에코 플리스’ 등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패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미래를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통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8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는 각 브랜드의 현재 시장에서의 위치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브랜드 등락이 크게 엇갈리고 브랜드 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노스페이스가 8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했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다”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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