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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입국, 주한미군 장병·군무원 7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2-17 16:43

7명 중 5명 입국 직후 확진, 2명은 격리 중 확진

사진은 11일 반환되는 용산 미군기지 전경 모습.
사진은 11일 반환되는 용산 미군기지 전경 모습.
<뉴시스>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군무원 등 7명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관계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7명 중 현역 장병 4명은 미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장병 1명과 미 국방부 군무원 1명, 가족 1명은 민항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7명 중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격리 중에 이뤄진 2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환자 수용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2명(현역 장병 347명)이 됐다. 이 중 412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30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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