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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탑치과병원, 환자 편의 돕기 위한 ‘치아주치의’ 어플 무료 배포

입력 2020-12-23 10:15

서울탑치과병원, 환자 편의 돕기 위한 ‘치아주치의’ 어플 무료 배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그중 '오복(五福)' 중 하나로 꼽히는 치아건강에 대한 부분도 빠질 수 없다. 특히치아는 발음, 소화에 이르기까지 건강과 직결되는 많은 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도크다.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평소 구강관리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사전에 충치나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치과 검진도 중요한데, 1년에 한번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가운데 스케일링을 언제 받았는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대한정보를 환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치과 전용 앱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서울탑치과병원에서 무료 배포하고있는 ‘치아주치의’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유저는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치아주치의’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그 날에 받은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치료 전,후 사진과 병원에서 검사한 검사 결과지 등을 제공해 환자가 치료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게 제공한다.

병원에 방문한 적이 없는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다. 본인의 치아를직접 촬영하여 치아 상담을 요청하거나 다양하게 제공되는 치아 건강정보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본인의치아를 촬영 할 때에 어떻게 촬영해야 정확하게 치아를 찍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리하도록 했다.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원장은 “많은 환자분들이 언제 스케일링을 받았는지, 충치검진을 받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어떠한 치료를 받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면치아 관리를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치아주치의’를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현재는 병원 내부에서 사용되는 어플이지만 앞으로 자가진단, 타 병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환자 분들이 보다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앱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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