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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의료인 찾기'…간호인력 70명 지원

입력 2020-12-27 11:20

인천시 '코로나19 의료인 찾기'…간호인력 70명 지원
<뉴시스> 인천시는 '코로나19 의료인 찾기'에 70여 명의 간호인력이 문의·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확진자들이 크게 늘어나 추가 병상과 대응 의료인력 확보를 통해 조속한 환자 치료 및 의료진의 피로도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인력(퇴직자 포함)이며 모집된 의료인력은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지로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치료 지원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급여 및 수당 등 처우는 기존 의료인력과 지침 등을 고려해 적정한 수준에서 책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의료인을 찾는다는 소식에 70여명의 간호인력이 문의하고 접수됐다.

시는 참여 접수를 한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실제 참여의사 확인, 관련 자격소지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현장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금보다 많은 의료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인 여러분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의료인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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