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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 6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2-27 11:30

누계 확진자 1698명

부산,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 6명 추가 확진
<뉴시스> 밤 새 부산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확진자의 접촉자 등 총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1150명(484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698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1693~1698번 환자이다.

먼저 코호트 격리 중인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 대한 정기검사를 통해 종사자 1명(1693번)과 입원환자 1명(1694번)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 확진자 누계는 총 42명(환자 29명, 종사자 11명, 관련 접촉자 2명)으로 늘어났다.

또 1696~1698번 환자 등 3명은 감염원 불명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타지역 거주자인 1695번 환자는 성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1201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37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69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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