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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확진 241명…누적 확진자 1만3500명

입력 2020-12-27 11:34

310명→285명→264명→255명→241명 등…4일 연속 감소 추세
병원관련 확진자 지속

수원역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수원역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뉴시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41명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2일 310명이 발생해 3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23일 285명, 24일 264명, 25일 255명, 26일 241명 등 감소 추세다. 다만 이는 성탄절 연휴 등 휴일 검사자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33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매일 200~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37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병원 관련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파주 소재 병원에서 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확인됐다.

그 밖에 파주 복지시설 관련 1명(누적 34명), 고양 요양병원 관련 2명(누적 86명), 부천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56명), 남양주 요양원·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44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73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40명이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950곳 가운데 83.8%인 797곳을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63곳 가운데 7곳이 남았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2967명 가운데 1493명이 입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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