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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정공, 마스크 1백만장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입력 2020-12-29 10:23

재난안전취약계층 및 헌혈자 감염 예방 지원

유정정공(주) 이은지 대표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마스크 1백만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김태광 사무총장, 장예순 부회장, 신희영 회장, 유정정공(주) 이은지 대표이사, 성낙목 이사, 정인용 대리
유정정공(주) 이은지 대표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마스크 1백만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김태광 사무총장, 장예순 부회장, 신희영 회장, 유정정공(주) 이은지 대표이사, 성낙목 이사, 정인용 대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정정공(주)(대표이사 이은지)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마스크 1백만 장)을 전달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유정정공(주)은 1999년 12월 설립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2012년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 2017년 양산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유정정공(주)이 기부한 마스크 1백만 장은 재난안전취약계층 및 헌혈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정정공(주) 이은지 대표이사는 “마스크 대란 당시 마스크 1장을 얻기 위해 긴 줄을 선 노인 분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재난안전취약계층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마스크와 유정정공(주)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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