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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교회發 4명 등 22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06 11:02

누적 7978명

절기상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소한(小寒)인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절기상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소한(小寒)인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서 6일 오전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2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978명(해외유입 111명 포함)이 됐다.

지난해 12월 27일 확진자가 21명 발생한 이후 열흘째 두 자리 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분포를 보면 교회발 감염이 이어져 동구 소재 광진중앙교회에서 3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성덕교회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광진중앙교회 누적 확진자는 83명, 성덕교회는 2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명(수성구 2명, 중·남·달서구 각 1명)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미국에서 입국한 달서구 거주자 1명도 동대구역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밖에 경북 경산 거주자 1명이 확진됐지만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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