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발생된 흉터는 가슴 팔 다리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데, 얼굴, 목 등 노출이 많은 곳이나, 여성들의 경우 가슴이나 유륜에 수술로 인한 흉터가 발생될 경우 외모 콤플렉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수술로 인한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법과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수술 후 흉터가 발생되었다면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 약 1~2달후에 수술흉터치료를 하면 흉터 부위의 붉은 기를 감소시키고 앞으로 생길 흉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레이저치료는 상처가 아문 후 2~4주 정도부터 시행가능하며, 수주간격으로 3-4 차례의 시술을 진행한다.
또한 오래된 흉터나 켈로이드흉터가 되었다면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 주는 흉터레이저 치료인 저통증 리폼법, 핀홀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중 리폼법은 변형된 섬유조직을종방향으로 끊어 새로운 조직 생성을 유도하는 '드릴법(핀홀법)'과 '프락셔널법'이 있다. 또, 변형된 섬유조직을 횡방향으로 끊어 새로운 조직 생성을 유도하는 '서브시전'이 있다.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수술흉터나 켈로이드흉터를 수술적 방법으로 다시 치료 하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재수술을 하기 힘든 경우나 수술적 방법을 꺼리는 경우에는 안전하고 간단한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조언했다. 이어 “단 레이저 시술 전에 어떤 방법으로 시술을할지 피부과나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하여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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