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 ‘굿닥패스’ 공공데이터 활용한 민관협력의 좋은 예시 될 것

코로나19 백신 상용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9월부터 전 국민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백신 여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비영리단체 ‘코먼스 프로젝트’는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백신 여권의 일종인 ‘코먼패스’를 개발 중이라 밝힌 바 있으며, 국제적 IT 기업인 IBM 또한 백신 여권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헬스 패스’ 앱을 개발 중이라 전하며 백신 여권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비대면 헬스케어 앱인 굿닥이 최초로 백신 여권 서비스인 ‘굿닥패스’ 개발에 나섰다. 굿닥의 굿닥패스는 정부에서 발급한 코로나19 백신 증명서를 업데이트 하면 QR 코드 형태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증명서 형태의 서비스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내달 2월 말 공식 런칭 될 예정이다.
굿닥의 박경득 대표는 “굿닥패스 서비스 런칭으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의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밝히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국민앱인만큼 굿닥패스를 통해 사회적 효익을 더욱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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