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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즈 호텔 동탄, 무급 휴직자 대상 지원 상생 프로젝트 제시

입력 2021-01-22 10:22

[제공 :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 오피피엘
[제공 :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 오피피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은 상생을 위한 첫 번째 나눔의 힐링 프로젝트로 “무급휴직자 대상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연간 취업자 수는1년 전보다 21만 8천명이 감소했다. 특히, 일시휴직자의 수는 83만7천명으로 43만명이 늘어 80년에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대의 증가폭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경기 위축 상황으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 및 노동시장에 다각적인 지원을 위하여 여러 프로젝트가 정부 및 지역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에서는 그들과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아 ‘무료 숙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가에서 지정한 무급 휴직자를 대상으로 주중/주말에 무료로 ‘슈페리어 객실’을 제공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휴직 중이거나 무급 휴직 신청 대상자는 사업장에 제출한 휴직계 사본(증빙용)과 해당 사업장 본인 명함(제출용)을 체크인 시 준비하면 된다. 동일 사업장 또는 직장별 1인만 사용 가능하며 매월 20객실 한정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무급휴직자 대상 지원 프로젝트는 6월 30일(특정일 제외)까지 진행된다.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 관계자는 “풍신연등(風迅鳶騰)의 마음으로 바람이 거셀수록 연이 더 높게 날아가듯 다 함께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나눔의 힐링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 우울증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막막하고 답답했던 시간들을 잠시라도 잊을 수 있게 저희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에서는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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