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기업경영 화두 ‘ESG 경영’ 강화 일환, ‘친환경 호텔’로서의 입지 강화
SK종합화학 주식회사와 기술 협력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활용한 포장재 도입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

ESG는 환경(Environment)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건전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본 협약식 체결을 통해 호텔 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제품에 보다 친환경적 요소를 적극 도입할 것을 표명했다.
이날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Plastic Recycle)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SK종합화학의 기술력 및 관련 인프라를 통해 워커힐은 효율적인 친환경 호텔로의 전환을 꾀할 예정이다. 더불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안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자 한다.
황은미 총지배인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은 더 이상 부가적 활동이 아닌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워커힐 호텔 내부적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 추구에 대한 의식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워커힐은 친환경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있다.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워커힐의 친환경 경영 전략을 구체화한 ‘워커힐 쓰리굿 체인지(Walkerhill 3 Good Chain-G)’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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