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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527 명...총 139만8841명

입력 2021-01-29 09:30

하루 85명 사망..총 사망자 5만7736명
러시아제 백신 스푸트니크V 긴급승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8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TV 연설을 하고 있다. 헤메네이는 미국과 영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믿을 수 없어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8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TV 연설을 하고 있다. 헤메네이는 미국과 영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믿을 수 없어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이란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확진자가 28일(현지시간) 6527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130만8841명이 되었다고 이란 국영TV가 보도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546명은 입원이 불가피했다고 시마 사다트 라리 이란 보건의료교육부 대변인이 일일 브리핑에서 말했다.

지금까지 이란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5만7736명이며 지난 24시간 내에 사망한 사람은 85명에 달한다.

라리 대변인은 지금까지 118만9975명이 회복되었거나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아직 4018명이 중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8일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912만5076명이다.

이란 식품의약청은 28일 러시아의 가말레야 사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이란 내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란 보건부는 현재 중국, 인도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코로나 백신들에 대해서도 기술적 법률적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란은 2020년 2월 19일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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