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 위해 전담병원 및 전국 헌혈의집에

이번 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전담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의 위생관리와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고려하여 기획되었으며, 기부된 손소독겔은 서울·인천적십자병원, 인천의료원 등 5개의 코로나19 전담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전국 142개 헌혈의집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에도『긴급 헌혈캠페인』,『군부대 단체 헌혈 지원 프로모션』,『생애 첫 헌혈자 프로모션』등의 다양한 헌혈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일선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위생 전문 브랜드로서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전해주신 라이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물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전국 헌혈의집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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