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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근육 강화, 근육 밸런스 교정과 동시에 표정 밸런스도 회복에 도움

입력 2021-02-05 18:10

표정근육 강화, 근육 밸런스 교정과 동시에 표정 밸런스도 회복에 도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티없이 밝은 웃음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전달되는 밝은 에너지가 있다. 이렇듯 해맑게 웃는 표정으로 가득한 얼굴들은 유년시절을 지나 40대이후가 되면 무표정하거나 어딘가 그늘이 있는 어두운 인상으로 바뀐다.

표정은 약 50여개의 안면 근육이 작용하여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 가지로 변화하는 표정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친 근육이 이완되어 얼굴을 처지게 만들고, 처진 얼굴로 인해평상시 표정 역시 힘을 잃게 된다.

이는 유년기부터 계속해서 사용해온 안면 근육이 더 이상 수축을 제대로 못 하고 이완되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근육의 이완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얼굴에 주름이 생기면서 노화까지도 진행된다. 이러한 노화현상을 극복하고자 근래에는 얼굴거상술을 통해 피부 속 근막을 당겨주는 방법으로 주름이나 피부 처짐을개선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수술 후 흉터가 남을 것에 대한 부작용 우려로 인해 망설이는이도 적지 않다.

옵티마 표정치료시스템 이안나 원장은 “노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거상술을고려하는 경우가 많으나 먼저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이완된 안면 근육을 다시 수축시킨다면 웃는 표정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표정치료시스템은 얼굴 절개 후 피부 아래에 위치한 근육막과 피부를 당겨주는 수술적 방법이 아닌 비수술적 방법인 표정치료와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얼굴 표정을 결정하는 안면 근육을 수축시켜 얼굴이 자연스럽게 당겨지게 만드는 것이다. 근육의 수축을 통해 처진 주름이 개선되는 근육 밸런스 교정과 동시에 표정 밸런스도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표정치료는 국소마취 후 10~20분 이내의 간편한 시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술 흉터가 남지 않는 점과 회복기간이 짧은 표정치료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안나 원장은 “표정치료는 나이 들어 보이는 표정을 의학적으로 약화시키고, 반면에 어릴 때 쓰던 표정 근육을 강화시킴으로써 젊을 때의 표정과 얼굴을 회복하는 치료이다“라고 전하며 ”안면 혈관과 신경분포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술해야 하는 부위와 방법이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 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선행하여 표정 밸런스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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