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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설 연휴 전날 대체로 맑음…낮 최고 13도

입력 2021-02-10 08:29

해상 물결 0.5~1.0m 잔잔

8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 수거된 중국발 괭생이모자반이 산을 이루고 있다. 제주 해안의 괭생이모자반 유입량은 5913t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유입량인 5186t을 넘어선 것이다.
8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 수거된 중국발 괭생이모자반이 산을 이루고 있다. 제주 해안의 괭생이모자반 유입량은 5913t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유입량인 5186t을 넘어선 것이다.
<뉴시스>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기온은 11~13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순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잔잔하게 일겠다.

설 연휴 첫날인 11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아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공항의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연결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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