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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나셀, 2억원 상당의 보습제 기부

입력 2021-02-10 09:20

(재)베스티안재단에 화상환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왼쪽)와 오가나셀 오가나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왼쪽)와 오가나셀 오가나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재)베스티안재단(대표 설수진)은 지난 8일 오가나셀(대표 오가나)과 화상환자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화상환자를 위한 ‘Raise your head(고개를 들어요)’ 캠페인 활동과 기부금 전달, 화상환자들을 위한 재생크림 기부에 대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Raise your head(고개를 들어요)’ 캠페인은 자존감 회복 캠페인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선한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과 더 넓게 나누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화상사고로 인해 흉터를 감추며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유의 링크를 통해 제품 구매 시, 제품 1개당 1,000원을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해 화상환자들을 돕는 일에 사용된다.

더불어 연간 오가나셀의 뉴펩타이드 리커버리크림 12,000개를 베스티안재단의 화상환자와 지역복지시설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오가나셀 오가나 대표는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환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전해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분기별 후원하는 재생크림이 특별히 화상환자들의 피부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 대표는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은 고가의 피부치료 연고제 구입에 큰 부담을 느껴, 화상사고 이후 피부 보습이 매우 중요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가나셀이 화상환자들을 위해 좋은 일에 마음을 나눠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화상환자들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청주, 부산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2012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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