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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도장 관련 직원 확진...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폐쇄

입력 2021-02-10 09:42

고양시, 무도장 관련 직원 확진...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폐쇄
<뉴시스> 지난 1월 직원 확진으로 한차례 일시 폐쇄됐던 경기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또다시 직원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다.

확진된 직원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무도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무도장 관련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확인돼 접촉자로 분류, 지난 9일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어 받은 PCR검사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A씨의 확진에 따라 센터 근무 직원 26명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한다.

단순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24 사이트 이용을 안내 중이다.

방문필수 민원은 일산동구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마련된 전담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민원은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복지민원), 안전건설과(민방위·제설), 환경녹지과(청소·환경민원)에서 담당한다.

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0일 직원의 확진으로 일시 폐쇄되고 직원 24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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