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뇌공학 박사 정신과 전문의와 상품기획 전문가가 만든 가정용 경도인지장애 예방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 회사 뉴로엔이 고령인을 위한 ‘경도인지 장애 예방 헬스케어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치매 전 상태로 65세 이상 약 22.8%가 발병되며, 그 중 50%가 치매로 진화된다. '경도인지장애 예방 헬스케어 기기'는 스마트 기능을 통해 다중영역에 동시적으로 적용하여 예방 가능하며, 진단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된다. 또한 실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성별 구분 없이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머리에 장착하기만 하면 동작이 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1인 하루 2회 사용을 제어한다.
한편, 뉴로엔은 국내 뇌공학 전문 병원에서 의료기기 의료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법인으로 의료 기기 개발 제조 판매 부분을 분리하여 2019년 10월에 설립됐다. 2020년에는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엔피프틴)이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현재 디자인 및 기구 설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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