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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장남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 됐다

입력 2021-03-29 17:14

지난해 9월 한화솔류션 대표이사 사장 이어 한화그룹 주요요직 선임

한화그룹 장남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 됐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동관 사장은 지난해 9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이날 주총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를 겸하게 돼 그룹 내 막강한 파워를 형성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또 김승모 (주)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600원의 현금 배당안건도 승인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기에 국내, 미국, 베트남 사이트별 전문화와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회복성장기에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토록 하겠다"며 "또 위성산업과 관련해 써트렉아이의 독자 경영을 통해 전문성을 지속 확보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계열회사와 시너지를 모색해 미래 산업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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