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전북에 황사 경보가 발효 중이다.
잔류하는 황사의 영향으로 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단계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3도, 임실 4도, 완주·남원·익산·김제·고창 5도, 순창·정읍·군산·부안 6도, 전주 7도로 어제(4.3~8.8도)보다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부안 17도, 장수·정읍·군산·김제·고창 18도, 전주·무주·임실·익산 19도, 완주·순창 20도, 남원 21도로 어제(14.9~17.7도)보다 높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 55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 27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