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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전역 황사경보…한낮 17~21도 '맑음'

입력 2021-03-30 08:01

(초)미세먼지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29일 전북도청 헬기장에서 바라본 전주시가 황사의 영향으로뿌옇게 흐려져 있다.
29일 전북도청 헬기장에서 바라본 전주시가 황사의 영향으로뿌옇게 흐려져 있다.
<뉴시스> 30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전북에 황사 경보가 발효 중이다.

잔류하는 황사의 영향으로 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단계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3도, 임실 4도, 완주·남원·익산·김제·고창 5도, 순창·정읍·군산·부안 6도, 전주 7도로 어제(4.3~8.8도)보다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부안 17도, 장수·정읍·군산·김제·고창 18도, 전주·무주·임실·익산 19도, 완주·순창 20도, 남원 21도로 어제(14.9~17.7도)보다 높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 55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 27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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