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날씨] 전북, 한낮 21~25도 흐림…주말은 10~40㎜ 비

입력 2021-04-02 07:52

전북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이 찾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조경단로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이 찾고 있다.
<뉴시스> 2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다"라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7도, 무주·진안 8도, 남원·임실·순창·김제 9도, 완주·익산·정읍·군산·부안 10도, 전주·고창 11도로 어제(2.1~8.7도)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진안 21도, 무주·남원·임실 22도, 고창·전주·정읍·군산·김제·순창 23도, 익산·부안 24도, 완주 25도로 어제(17.5~25.1도)와 같거나 조금 높겠다.

서해 도서지역 및 동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순간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자외선 '좋음'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보건지수는 감기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주의', 대기확산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 16분이고, 간조는 낮 12시58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3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남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휴일인 4일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15도, 낮 최고 20~22도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