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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아르티장 브랜드 아렌시아, ‘더 새틴 린스바 라인업’ 출시

입력 2021-04-05 16:01

비건 아르티장 브랜드 아렌시아, ‘더 새틴 린스바 라인업’ 출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세련된 아르티장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렌시아’가 신제품 ‘더 새틴 린스바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K-뷰티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고체 제품들을 주력 제품군으로 다루는 ‘아렌시아’는 ‘아르티장’의 장인정신과 친환경에 대한 가치관을 이번 제품에도 고스란히 반영해 만들어냈다.

직접 제조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가미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미국의 하이앤드 백화점인 노드스트롬, 호텔 등에 입점하는 등 국제적인 수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아렌시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더 새틴 린스바’를 출시하며 기존의 라인업을 확장해 나갔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이젠 소비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하고 꼼꼼하다. 어떻게 제조되는지, 어떤 성분들이 들어갔는지 그 어느 때보다 더 깐깐하게 따진다. 이러한 가치소비는 국제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고 이로 인해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의 대표적인 예시로 요즘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 “아렌시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렌시아는 고체 제품들 위주로 제품군이 형성되어 있고, 이로 인해 플라스틱을 필연적으로 사용하는 타 화장품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제품군의 패키징이 모두 재활용 가능한 재생지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가치관과 더불어 아렌시아의 제품들은 비건 원료들만 엄선해 사용 중이며, 숙련된 솝메이커들이 엄격한 제조 공정에 따라 생산하고 있다.

임주현 대표는 이 신제품의 탄생 비화를 소개하며 “기존에 시장에 있던 ‘린스바’들은 이름만 ‘린스바’이지 액상 제품에 비해 사용감이 너무 떨어져서 액상 린스를 대체하는데 명확한 한계가 있었다. 저희도 이게 고체의 한계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많은 좌절을 했으나 저희 R&D팀이 밤낮 없이 수백개의 다른 레시피들을 테스트해서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액상 린스 제품들에 비해서도 더 낫다고 자부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판매를 시작한지 나흘만에 초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며 신제품을 통해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 ‘아렌시아’는 입소문을 넘어 이제는 깐깐해진 화장품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퀄리티와 더불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또한 공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뻗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고 신제품들에 이러한 가치관이 반영되어 출시될 것”이라며 “사회에 기여하며 클린 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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